[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영화 대배우가 개봉한다.

오는 30일, 코미디 장르의 영화 '대배우'가 개봉을 앞두었다.

이번 영화는 석민우 감독의 작품으로 오달수, 윤제문, 이경영이 주연 배우로 출연한다. 특히 이경영은 깐느 박 역으로 전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감독으로 분했으며, 새 영화의 배우 캐스팅 과정에서 오달수와 마주한다.

사진:대배우 예고편
사진:대배우 예고편

'대배우'의 대배우 역할을 맡은 오달수는 20년차 무명배우 장성필로 분했다. 그는 대학로에서 아동극 전문 배우로 활약해 왔으며, 언젠가 자신도 대배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꿈을 꾼다.

그러나 언제나 '개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오달수는 이경영이 찾는 뉴페이스, 사제 역할에 도전해 메소드 연기를 펼친다.

현실에서 오달수는 대배우라 할 만하다. 그는 지난 작품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의 필모그래피에서 꾸준한 천만 관객 동원으로 '천만 배우'라는 호칭을 달게 되었다. 실제로 대학시절 소극장에서 연기에 입문한 그는 이경영과 호흡을 맞춘다. 이경영은 극중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깐느 박'의 모토가 된 박찬욱 감독에 조언을 구하며 캐릭터를 완성했다고 한다.

21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서울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대배우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이경영은 "대배우라는 수식어를 붙일 배우가 지구상에 없다. 그럼에도 정의를 내리자면, 연기를 그만 두는 순간까지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사랑할 수 있는 배우가 대배우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대배우라는 호칭도 아깝지 않을 세 명의 주연배우가 호흡을 맞추는 이번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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