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이수근이 친정 KBS에 복귀한다. KBS 예능국은 2016년 봄 개편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9시 KBS 2TV '동.전.기.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를 선보인다.
'동전기'를 담당하는 KBS 예능국 유웅식PD는 "오늘은 고단해도 내일은 쨍 하고 해 뜰 날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대한민국 모든 소시민들의 어머니, 아버지, 삼촌, 이모, 누이, 동생, 이웃집 아저씨 아줌마 중 누군가는 한번쯤 나가봤을 전국노래자랑 출전기야말로 대한민국의 가장 감동적인 휴먼다큐이자 어떤 프로그램보다 흥미진진한 버라이어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 접수부터 1,2차 예심을 거쳐 본선 무대가 열리기 직전까지 금 주 일요일 방송될 '전국노래자랑'의 긴 예고편이 될 '동. 전. 기.'. 별난 사람, 튀는 사람, 동네 명물들이 모두 모여드는 예선 현장의 어떤 사각지대도 허용치 않는 기동력 갖춘 취재팀이 풀가동 된다. 본선보다 흥미로운 지역예선 현장의 어떤 해프닝도 놓치지 않고 살아 숨 쉬는 현장기록을 완수한다. 이수근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저마다의 사연과 간절한 꿈을 안고 전국방송의 꿈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웃프고 감동적인 인생스토리를 찾아가 만난다. 생업에 지치고 삶에 쫓겨 출사표를 던지지 않은 지역 숨은 스타들까지 찾아내고, 끼와 잠재력을 발굴해 전국노래자랑에 도전케 함으로써, 진정한 국민 참여 공개 오디션인 '전국노래자랑'의 의미를 완성한다고.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들은 첫 촬영 현장 진도를 찾은 이수근을 반가움으로 따뜻하게 환대했다.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엉덩이를 두드려주며 뜨신 밥을 비벼 푸짐하게 한 입 먹여주는 시장 상인 할머니도 있었고, 거침없는 조언과 의미심장한 격려도 쏟아졌다. 이수근은 죄송함에 고개 숙이고 인터뷰에선 눈가에 물기가 어렸지만, 촬영 내내 결연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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