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연일 봄기운이 완연해가고 있다.

남부지방에서는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봄비가 메말랐던 땅을 촉촉히 적셔주고 있다.

어제 밤사이 제주 한라산에 72mm, 전북 남원 30mm, 여수에 10mm 등 호남을 중심으로 봄비 치곤 제법 많은 비가 내렸다.

하늘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지만 종일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날은 크게 춥지 않았다.

비와 함께 어제까지 말썽을 부렸던 미세먼지도 씻겨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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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주말 날씨 모두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 때문에 쌀쌀했는가 하면, 또 포근해진다 싶으면 불청객 황사가 날아와서 말썽을 부리기도 했었는데, 이번 주말에는 이 아쉬움을 모두 날려버릴 만큼 아주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먼저, 주말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고, 아침 기온은 7도 정도로 시작을 해서 춥지 않을 전망이다.

낮에는 포근한 봄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역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하겠다.

서울의 낮 기온이 15도, 광주는 18도로 토요일과 비슷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