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슈퍼맨' 대박이가 아빠 이동국의 캐리어에 앉아 미소를 지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전지 훈련을 떠나기 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동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게를 먹으러 식당에 온 설아와 수아는 "무서운데 이거 막 움직이는데. 무서워요"라며 대게의 다리를 집어 들며 신기한 듯 바라 보았다.

사진: 슈퍼맨 방송 캡처
사진: 슈퍼맨 방송 캡처

또한 이동국은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애들아 아빠 전지훈련 다녀와서 더 맛있는 거 먹으러가자"라고 언급했다. 설아와 수아는 "조심히 다녀오세요"라며 아빠 이동국을 응원했고 이후 집에 돌아온 이동국은 대박이를 캐리어에 넣은 뒤 "대박이도 같이 가자. 같이 갈거야. 같이 태워서 가고 싶다 가방안에 넣어서"라고 아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 보았다.

이동국은 또 "대박아 아빠 가니깐 기분 좋아 안 슬퍼? 슬픈게 뭔지 모르지 슬프다는 건 대박이가 과자를 가지고 있었는데"라며 대박이를 침대 안에 들어 눕혔고 이에 대박이가 칭얼거리자 "그래 방금 넌 슬픔을 느꼈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매년 전지 훈련을 가고 있지만 훈련을 하면서도 눈에 밟힐 것 같다"라며 "기저귀를 안 갈아도 되는 건 좋구나 그런 생각을 갖기도 하고 훈련만 집중할 수 있게끔 아이들이 잘 버텨줄 거라고 확신하고 마음 편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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