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한화 김재영이 시범경기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치러진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의 2016 KBO 시범경기에 김재영이 선발 등판했다.
김재영은 이날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4이닝 동안 1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호수비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주자 역할을 해냈다.
김재영은 앞선 넥센 히어로즈, LG트윈스전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한화이글스의 주전자리 경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김재영이 첫 등판한 공식경기는 9일 치러진 넥센 히어로즈전이었다.
김재영은 이 경기를 시작으로 15일 치러진 LG트윈스전에서도 안정적인 투구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6년 한화이글스의 2차 1지명 신인인 김재영은 세 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으로 프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게 됐다.
김재영은 한화이글스의 신인 투수 중 유일하게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한화이글스의 김재영은 이날 치러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1개의 공을 던지며 최고 구속 143km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