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복면가왕' 혼저옵서예의 정체는 예측대로 섹시가수 ‘미나’였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 - 복면가왕'에서는 26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는 새로운 도전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어디서 좀 노셨군요’와 ‘혼저옵서예’의 무대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시작 전부터 완벽한 몸매를 뽐내 남성 판정단의 감탄을 받았다. 이어 ‘어디서 좀 노셨군요’와 ‘혼저옵서예’는 듀엣곡으로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선택, 완벽한 호흡을 뽐냈다.
노래를 듣고 난 후 유영석은 “두 분 다 노래를 배운 사람이다.”며 “젊고 훈련된 사람들이다.”고 평가했다. 조장혁은 “혼자옵서예는 가수가 아니다. 대사를 많이 하거나 연기를 하며 단련된 소리 같았다.”며 반대 의견을 펼쳤다.
판정단은 ‘혼저옵서예’의 정체로 배우 민효린과 가수 미나를 추정했다. 이어 아쉽게 탈락한 ‘혼서옵서예’의 정체가 밝혀졌다. ‘혼저옵서예’는 판정단의 예측대로 섹시 가수 미나였다.
미나는 2002년 월드컵 여신으로 화제가 됐으며, ‘전화받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MC 김성주와 동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미나는 “2007년도에 중국 가서 활동을 시작하며 그곳에서 살았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수준급 중국어 실력으로 중국 팬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또한 미나는 대기실 인터뷰에서 “중국에서도 한국 방송을 보는데 그리웠다. 오래 쉬니까 잊혀진 기분이었다. 오랜만의 무대인데 반가워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 한국 활동 많이 할테니 지켜봐달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MBC '일밤 - 복면가왕'은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