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복면가왕'이 5연승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 - 복면가왕'에서는 26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서는 새로운 도전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음악대장은 “제가 좋아하는 봄이 왔는데 이 가왕이 된 기쁨을 저 혼자 밖에 누릴 수 밖에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면서 "내년 봄쯤에 가면을 벗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는 “저건 가왕 병이다.”며 말을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 김성주는 “이건 인간 수준이 아니다. 사람의 성대가 아니다. 역대 가왕 중에 가장 수다스러운 사람이다.”라며 네티즌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음악대장은 “사실 제가 여기에만 있으면 말을 많이, 빨리 한다. 왜 그러냐면 12~13시간동안 녹화장에 있어야 되는데 말을 할 수 있는 순간이 지금 밖에 없다. 그래서 편집 당하지 않으려고 편집 구간을 없애 버리는 거다.”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5연승에 도전하는 음악대장은 “오늘 무대는 저도 굉장히 기대가 된다. 이 계절과 비슷한 노래를 선곡했다.”며 각오를 다졌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아니냐’는 질문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일밤 -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