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내 사위의 여자' 민정섭이 설정환에게 고기를 사주며 친절하게 대해기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59회에서는 김철규(민정섭)가 수철(설정환)이 회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 후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김철규는 TF팀 신입으로 들어온 수철을 괴롭히고는 했다. 커피를 타오라거나, 팩스를 왜 못 쓰냐 등으로 혼내던 철규는 수철이 회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달라지기 시작했다. 수철을 향한 철규의 행동은 전과 달라졌고, 친절히 대하기 시작했다. 특히 회사 내 구단 창립을 위한 힘싸움이 벌어지며 최재영(장승조) 상무의 라인을 탔지만, 후계자는 누가 될지 모른다며 이중 라인을 타기 시작했다.

철규는 “후계자가 누가 될지는 모르죠. 그래도 회장 아들인데 나중에 누가 될지 알아요. 관리 차원에서 그냥 저만 따라오세요.”라며 다른 직원과 함께 수철을 불러냈다.

이들은 수철에게 “왜 회장 아들인거 얘기 안했어요?”라며 대놓고 물어봤고, 이에 수철은 “아빠가 얘기하지 마라 그랬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이들은 “지금 후계자 수업 받는 거 아니야? 나중에 후계자 되는 거야?”라며 물어봤고, 수철 역시 “회장 아들이니까 못할 것도 없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 같이 여긴 사위를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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