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인좌가 복순과 은밀한 거래를 맺었다.
2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도박에 빠진 남편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는 궁인 복순(윤진서)의 상황을 이용해 은밀한 거래를 제시하는 이인좌(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만금(이문식)을 투전판에서 끌고나오는데 실패한 복순은 어두운 밤길을 홀로 거닐다 납치되었다.
복순이 정신을 차린 곳은 어두컴컴한 창고 안이었다. 그러나 두려움보다 허기짐이 앞섰던 복순은 창고 안에 차려진 음식들을 허겁지겁 주워먹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때, 그늘밑에서 얼굴을 드러낸 이인좌는 복순에 배고픔과 추위에서부터 탈출시켜 주겠다며 은밀한 거래를 제시했다.
이인좌가 복순에게 제안한 거래는 바로 숙종(최민수)의 마음을 빼앗는 것이었다.
복순은 이인좌에 돈을 받아들고 다음날 궁에 입궐해 계획을 실천했다.
이인좌가 시킨대로 폐비의 궁 앞에 연잎을 덮은 고무신을 올려놓은 복순은 이인좌의 말 대로 숙종이 오기를 기다렸다.
이인좌가 귀띔한 대로 폐비의 궁 앞에 모습을 나타낸 숙종은 복순이 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이유를 물었다.
복순은 이인좌가 언지한 대로 폐비를 기리며 이 같은 행동을 한다고 숙종에 고했다.
이에 숙종은 복순에 눈길을 주기 시작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눈길이 모아졌다.
한편 이날 ‘대박’에는 죄책감에 이인좌를 찾아 거래를 깰 것을 요구하는 복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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