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과 정이연이 서로를 질투했다.
24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9회에서는 민혜주(정이연)와 정꽃님(나해령)이 박선호(지은성)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님은 자신을 도와줬던 선호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출근하는 길에 꽃 화분을 사왔고, 이를 선호에게 주려고 했지만 선호는 마침 쉬는 날이었다.
선호는 자신이 중앙극장의 아들이라는 비밀을 지켜주는 혜주와 함께 데이트를 했다. 혜주와 데이트를 하던 선호는 여자 신발을 함께 골라달라고 제안했다. “나 때문에 신발 잃어버린 사람이 있어서요. 생각난 김에...”라며 혜주의 도움으로 하얀 운동화를 구매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영화를 보러 극장으로 갔고, 꽃님은 두 사람을 보고 내심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선호는 영화를 보러 들어가기전 매표소로 찾아와 꽃님에 운동화를 건넸다. 선호는 “지난 번에 저 때문에 신발 잃어버렸던 게 내내 신경 쓰여서. 잘 맞을지 모르겠네요. 그럼 수고해요.”라며 돌아섰다. 이를 보게 된 혜주는 “신발 잃어버렸다는 사람이 꽃님이였어요?”라며 당황했다.
혜주는 선호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으며, 꽃님 역시 자꾸 생각나는 선호로 인해 괴로워했다. 이에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로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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