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 이레를 위한 ‘녹색 어머니’로 변신, 학교 앞에 출격했다. 정지훈은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현주연/연출 신윤섭, 이남철)에서 백화점 40대 만년과장 김영수(김인권 분)로부터 30대 엘리트 훈남 점장으로 환생한 이해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해준은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부인 이민정을 비롯한 가족들의 곁에서 빈자리를 채워주고자 다방면으로 고군분투한다. 그런 가운데 정지훈이 ‘훈남’에서 ‘훈맘(mom)’으로 탈바꿈한 현장이 공개됐다. 정지훈이 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녹색 어머니 중앙회’ 조끼를 착용한 채 아이들의 귀가를 돕고 있는 것. 신호에 맞춰 호루라기와 깃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교통정리를 하는 등 완벽한 녹색 어머니의 자세를 소화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정지훈이 ‘일일 녹색 어머니’로 나선 장면은 지난 20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모 초등학교 일대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정지훈은 아역 배우들의 천진난만한 모습들을 보고 “귀엽다”며 연신 ‘삼촌 미소’를 띠었다. 제작사 측은 “정지훈은 지친 현장에 귀감이 될 정도로 열정을 기울이는 배우다”며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활약들을 이어갈 정지훈에게 애정 어린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돌아와요 아저씨’ 10회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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