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예솔 기자]‘헌집새집’ 임요환이 부인 김가연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헌집새집)'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출연해 갓 태어난 둘째 딸의 방 인테리어를 의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임요환과 김가연 부부는 각종 아기용품과 짐이 쌓여서 창고로 변해버린 컴퓨터 방을 공개했다. 그 안에서 임요환은 홀로 이불을 깔고 새우잠을 자는 모습이 그려졌다.

MC김구라는 “원래 김가연씨가 임요환씨에게 정말 지극정성으로 내조를 했다”며 “컴퓨터 방을 PC방처럼 셋팅해준걸로 유명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임요환 역시 동의하며 “야식 메뉴판이 있었다. 밥도 삼시세끼 진수성찬으로 차려와서 이 방에서 먹었다”고 말했다. 임요환은 “밥을 굶기질 않아서 한 때 살이 많이 쪘었다”고 회상했다.

임요환은 “그런데 둘째 딸을 낳고 나서 아내가 소홀해졌다. 장모님 오시면 가끔 사식 넣어주듯 밥을 준다”고 말했고 김가연은 그 즉시 임요환의 입을 틀어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임요환과 김가연은 오래된 부부만이 찍을 수 있는 도발적인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JTBC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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