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청춘을 연기하는 배우 지수가 다채로운 매력을 꺼낸다. 영화 '글로리데이'와 KBS 2TV 단막극 '페이지터너'를 통해서다.
지난해 MBC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지수는 성장물 또는 학원물과 잘 어울리는 배우다.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했고 이번에 나란히 선보이게 되는 두 작품에서도 청춘을 연기하기 때문이다. 지수는 영화 ‘글로리데이’와 단막극 '페이지터너'를 통해 겨울처럼 차가운 청춘의 흔들림 그리고 봄같은 청춘의 따뜻함을 펼쳐낸다.
먼저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를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지수의 매력을 짙게 담아냈다. 영화는 스무 살 네 친구가 포항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만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지수는 의리 있고 순수한 용비를 연기했다. 지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스크린 속 내 모습을 보고 혼란스럽고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고 아쉬움을 표현했지만, 현실이라는 벽과 마주하면서 좌절하고 흔들리는 인물을 그렸다.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리는 '페이지터너'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 다른 매력을 꺼낸다. 따뜻한 속내를 가진 육상선수 정차식 역을 맡은 지수는 그동안 의도치않게 보여준 '쎈' 모습과 달리, 사랑스러운 소년으로 변신한다. 지수는 지난 24일 열린 '페이지터너' 제작발표회 "원래 성장물을 좋아했다. 지금 나이에서 표현하기에 적합하다고도 생각한다. 다양한 청춘을 표현하고 싶다. 이번 작품을 만나게 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순수한 소년미를 가진 지수가 연기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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