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소금을 안 먹고 살 수는 없다.
하지만 짜게 먹으면 건강에 안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이 소금을 지나치게 적게 먹어도 건강에 나쁠 수 있다고 한다.
평소 소금을 많이 넣어 먹으면 혈관 속에 나트륨이 증가하면서 삼투압이 높아지고, 이어 혈액량이 늘어난다.
이로 인해 혈압이 올라가면 심장병이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60%까지 높아진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반대로 소금을 적게 먹을 때도 나타난다.
혈관 속에 나트륨이 줄어들게 되면, 삼투압을 유지하기 위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 밖으로 나가질 않아 고지혈증이 오게 된다.
이로 인해 소금을 많이 먹을 때와 마찬가지로 심장병과 뇌졸중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
하루 소금 섭취 권고량은 5g, 굵은 소금으로 한 숟가락 정도다.
하지만 한국인은 평소 이보다 2-3배를 더 먹고 있어 우선은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다만, 최근 다이어트를 위해 극단적인 저염식을 하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적정량의 소금 먹는 습관만 유지해도 수명이 6-7년 길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