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이 아역 배우 김강훈과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원영은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현주연/연출 신윤섭, 이남철)에서 재벌 2세로 선진 백화점 사장이자 송이연(이하늬 분)의 전 남편 차재국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극 중 차재국은 송이연에게 집착 섞인 괴롭힘을 가하고 이해준(정지훈 분)과 백화점 매각을 둘러싼 대립을 형성하는 등 ‘악의 축’으로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하지만 그런 차재국도 아들 영찬(김강훈 분) 앞에서만큼은 자상한 아빠로 변신,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는 반전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원영과 김강훈의 실제 부자지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한 현장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동시에 똑같은 행동을 취해 귀여움과 다정함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장면은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탄현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최원영은 촬영 전부터 어린 김강훈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어조로 친절하게 장면을 설명하고, 대견한 미소를 보내는 등 진짜 아빠 같은 애정을 과시했다. 2009년생 아역 배우 김강훈의 활약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어리지만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 전반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특유의 바가지 머리와 뚜렷한 이목구비는 성인 배우들과 각기 다른 찰떡 케미를 빚어낸다. 천진난만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감정을 표현, 성인배우 못지않게 극의 몰입도와 재미에 기여하고 있는 김강훈에게 스태프들의 각별한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최원영이 비록 악역이기는 하지만 현장에서는 유쾌한 반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가는 일등공신 중 하나”라며 “특히 아들로 나오는 김강훈도 살뜰히 챙기며, 훈훈하게 촬영 중이다”고 전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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