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근희 기자]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 76화에서 강민경이 강태오에게 모진말을 내뱉었다.

24일 오후 7시 15분부터 방송된 '최고의 연인' 76회에서 최영광 (강태오 분)이 한아름 (강민경 분)을 찾아와 백강호 (곽희성 분)와 마주쳤다.

강호는 영광에게 여기를 왜 찾아왔냐고 따졌고, 영광은 “말은 똑바로 하시죠. 한아름씨 뺏어간 건 당신이잖아요”라고 독기를 품고 말했다.

한아름은 “최영광씨 그만하세요. 강호씬 내가 힘들 때 내 곁에 있어준 사람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에게 “영광씨랑 잘 마무리할 수 있게 자리 좀 비켜줘요”라고 말했다.

이후 자리를 옮긴 영광은 아름에게 “정말이야? 정말로 백강호랑 결혼하곘다는거야?”라고 물었고, 아름은 차가운 얼굴로 “네 최영광씨도 보고 들었잖아요”라고 답했다.

사진: MBC '최고의 연인'
사진: MBC '최고의 연인'

영광은 “1년 사이에 너무 많은 일이 있었나보다, 너 너무 낯설어. 밀라노에서 돌아오면서 많은 생각했어, 돌아오면 널 볼 수 있을까? 다시 만나면 무슨 말을 할까?”라며 흥분해서 말을 이었다. 아름은 “우리 사이 이미 끝났잖아”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영광은 “끝을 낸 건 너잖아, 난 거기에 널 두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싫었어. 그래서 힘을 키우고 싶었어. 한국에 돌아왔을 땐 예전에 나와 다른 모습 보여주고 싶었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아름은 매달리는 영광에게 “다시는 최영광씨한테 안 돌아가요, 좋은 여자 만나요”라고 말하곤 자리를 떴다.

한편 MBC 드라마‘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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