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밀래가 문희재에 돈을 요구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호주에서 돌아온 희재(이해인)에 연락을 해서 돈을 요구하는 서밀래(김선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1년 전 단별(최정원)의 창고 사건에 연루되며 상국(최일화)의 가족들과 NC그룹으로부터 외면을 받아야 했던 서밀래는 이 모든 것이 희재의 탓이라고 생각했다.
희재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서밀래는 전화를 걸어 자신을 만날 것을 요구했다. 비아냥 거리는 희재의 태도에 서밀래는 “난 누구 때문에 쪽박 차고 고생했는데 누구는 해외갔다 와서 회사로 복귀하셨다면서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 지금 사는 게 좀 어려운데 좀 도와주셔야 겠어요”라며 뻔뻔하게 금품을 요구했다.
서밀래는 자신이 희재에 대해 아는 것이 많다며 입막음으로 생각하고 돈을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가족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한 희재는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이에 타협점이 없다는 것을 언급했다.
서밀래는 비록 단별이 사라져 증인으로 내세울 피해자는 없어졌지만 “NC그룹 후계자가 범죄를 사주했다, 이건 기자들이 매우 관심 있어 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더불어 희재에 “시간을 드릴테니 생각을 좀 해봐라”며 압박을 가했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서는 준이의 행방을 듣고 괴로워하는 서밀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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