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예솔 기자]‘썰전’ 유시민과 전원책이 최근 미국 청년이 북한에서 노동 교화형을 받은 것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최근 한 미국 청년이 북한 여행 중 김정은 선전 문구를 떼려다 붙잡혀 노동 교화형 15년 형을 받은 사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이날 전원책은 토론을 마무리 하며 DMZ에 살고 있는 멧돼지들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전원책은 “DMZ의 청정지역에 가면 멧돼지들이 많이 사는데 지뢰를 밟아서 발목이 잘린 멧돼지들이 많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전원책은 “이들은 동료 멧돼지들이 양보해 주는 식량을 먹고 산다. 이런 걸 보면 짐승보다 못한 인간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인간도 원래는 짐승이다”고 말했고 전원책은 동의 하면서 “그래도 나는 짐승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시민은 “나는 내가 짐승임을 늘 자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그래도 당신은 현인이다”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느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전원책과 유시민은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공약을 비교하는 모습을 보였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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