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문식이 투전판에 사활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투전판에 미쳐 족보에 이어 아내까지 내팽개치는 만금(이문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방에서 술자리를 즐기고 있던 만금은 이를 복순(윤진서)에 발각되며 한바탕 난리통을 치룬다.

사진 : SBS ‘대박’ 방송 캡처
사진 : SBS ‘대박’ 방송 캡처

하지만 이미 투전판에 모든 것을 내다바친 만금은 애초에 복순을 따라갈리 만무했다. 벌어오는 돈마다 족족 투전판에 갖다받히는 만금 통에 복순은 궁핍한 생활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

기방 뜰에서 만금과 설전을 벌이는 복순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인좌(전광렬)은 의미모를 미소를 지어보였다.

복순은 결국 만금을 설득하는데 실패하고 양식으로 쓸 닭 한 마리를 품에안고 조신히 발걸음을 올려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사위가 어둑한 밤시간에 복순은 두려움에 떨며 조금씩 앞으로 발길을 내딛었다.

밤길에서 누군가 자신의 뒤를 밟는다는 느낌을 받은 복순은 연신 뒤를 돌아보았고 같은 시간 투전판에 앉은 만금은 비명소리를 들었다.

이상한 낌새를 차렸음에도 만금은 자리를 뜰 줄 몰랐고 같은 시간 복순은 납치되어 어두운 창고에 갇혔다.

한편 이날 ‘대박’에는 이인좌와 은밀한 거래를 하게 되는 복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