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아이들의 게임 중독이 심각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내 아이의 사생활 그 네 번째 이야기로 게임 중독에 빠진 아이들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게임에 빠진 아이들의 사회적인 심각성에 대해 거론했다.

사진 :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캡처
사진 :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캡처

오은영 박사는 자극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지극히 정상적인 욕구라고 전하면서 특히 새로운 것이나 자극적인 것에 어린 아이들이 이끌리는 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현상이라고 전했다. 오 박사는 이어 게임에 중독된 초등학생이 전체 초등학생 중 12.7%에 속하는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고 전해 출연진들을 놀래켰다.

이어 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초등학생보다 높은 수치인 14.7%도 게임 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며 사회적으로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을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이토록 많은 아이들이 노출되고 있는 게임중독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MC김종국은 “사실 게임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쉽게 중독된다”며 단순히 아이들의 문제를 떠나 어른들도 중독 현상을 나타낸다는 점을 꼬집었다.

오은영 박사는 김종국의 말에 “게임 하세요?”라고 물었다.

유재환은 이에 재치 있게 “운동을 게임처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아이들의 게임 중독을 예방하는 효율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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