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정엽이 SBS 파워FM ‘뮤직하이’의 새로운 주인장으로 낙점됐다.
28일 SBS 라디오 봄 개편을 맞아 정엽은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하던 파워FM ‘파워 스테이지 더 라이브’에서 ‘뮤직하이’로 자리를 옮겼다. 시간대도 평일 밤 10시부터 11시에서 매일 오전 1시부터 3시까지로 확대 편성됐다.
‘파워 스테이지 더 라이브’가 게스트를 초대해 라이브를 듣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정통 라이브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 ‘뮤직하이’는 청취자와 소통하고 좀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심야 음악 ‘뮤직하이’ DJ석에 경우 김형중, SS501 김형준에 이어 공석이었다가 정엽이 새롭게 발탁됐다. 2010년에도 정엽은 4년간 MBC ‘푸른 밤’ DJ로 활약하며 심야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특히 게스트들을 배려하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DJ로 익히 알려져 팬들은 정엽의 심야 DJ에 기대감이 크다. 이에 부응하듯 정엽은 ‘뮤직하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 동안 여러분들과 수다를 떨지 못해 근질근질했던 엽디(정엽)의 소원성취!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러분의 이야기 많이 전해주세요~”라고 인사했다. 뮤직하이는 오는 29일 오전 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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