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부쩍 증가하는 질환 가운데 하나가 바로 답답한 축농증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 환자가 많아 집안 습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봄의 전령을 뒤따라 찾아온 질병은 다름 아닌 '축농증'.
코점막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콧물과 코 막힘이 생기는 것이다.
축농증 환자 추이를 보면 계절이 바뀌는 3, 4월과 11, 12월에 유독 환자가 많다.
요즘 같은 환절기엔 감기에 걸리기 쉬운 데다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 등이 봄철 축농증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다.
특히 나이가 어리다면 더욱 주의해야 란다.
전체 환자 가운데 9세 이하 환자가 30%에 육박할 정도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10대가 뒤를 이었다.
가벼운 축농증은 항생제를 통해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하면 수술도 고려해야 한다.
축농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콧물, 코막힘 증상이 있으면 생리식염수로 씻어내고 집안 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찍자고 평소에 식염수로 코, 목 가글 열심히 해주시면 도움될거예요''축농증 조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