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인좌가 아이의 목숨을 두고 흥정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아이의 목숨을 두고 흥정에 나서는 이인좌(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이수(송종호)의 죽음으로 분노한 이인좌는 이가 모두 숙빈 최씨(윤진서)의 부탁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하고 그녀를 찾아갔다.
무례를 저지르며 처소를 찾아온 이인좌에 숙빈 최씨는 역성을 내며 이전과는 다른 태도를 보였다. 이인좌는 이제 여염집 아낙이 아닌 왕의 여자가 된 숙빈 최씨에 “네 년을 다시 보았구나”라고 일렀다.
숙빈 신분에 대한 대우를 요구하자 이인좌는 “대우를 받고 싶었더라면 똑바로 처신을 했었어야지”라고 경고했다.
더불어 약속 시간을 명시하며 “한번만 더 내 명을 어겼다가는 과인은 물론이고 네 년의 목숨도 온전치 못할 것이니”라고 말했다.
이인좌는 홍매(윤지혜)에게 돈을 쥐어주며 기어코 숙빈 최씨의 몸에서 난 아이를 빼돌리는데 성공했다.
이인좌는 아이를 품에 안고 “지독히도 강한 운을 타고 났어”라며 “이놈은 필시 왕이 될게야”라고 호언장담했다.
갖은 고초 끝에도 목숨을 구한 갓난 대길에 이인좌는 “그래, 오늘밤 네 놈의 운명을 좀 더 실험해 보자구나”라며 숙빈 최씨를 시험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대박’에는 대길의 목숨을 구하러 나타난 만금(이문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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