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삼각관계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결국 단별(최정원)을 둘러싼 신경전 끝에 주먹다짐이 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늦은 밤 희재(이해인)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은 후 강현(서지석)의 마음을 더욱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약을 올리듯 단별과 태원(이하율)의 관계를 두고 희재가 저울질을 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결국 이를 참지 못한 강현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곧장 상계동 분식집으로 갔다.
홀로 가게를 지키고 있던 단별에 다가간 강현은 집으로 돌아가자며 억지를 부리기 시작했다.
역시나 단별은 강현의 애절한 부탁을 거절하며 손을 뿌리치려고만 했다.
강현은 단별의 거부에도 “1년 동안 얼마나 미치도록 그리워했는데 내가 왜 널 못 데려가”라며 언성을 높였다.
억지로 손을 잡아끌며 강현과 단별 사이에 실갱이가 벌어지는 동안 가게로 들어온 태원은 일방적인 태도에 화를 냈다.
태원은 강현에게 “그 손 당장 놓으시죠”라며 “싫다는 사람 강제로 데려가면 어쩌자는 겁니까”라고 화를 냈다.
이어 “달래 나한테도 소중한 아이입니다”라며 “그러니까 그렇게 함부로 대하지 말아주세요”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미 질투심에 눈이 먼 강현은 이런 태원의 말에 주먹을 내리꽂고야 말았다.
몸을 일으킨 태원 역시 강현을 노려보다 회심의 한 방을 날리며 단별, 태원, 강현의 삼각관계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아들의 행방이 묘연해져 눈물로 밤낮을 지새는 서밀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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