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유인영은 이진욱을 거부하고, 문채원은 이진욱을 찾았다. 김강우는 이진욱을 다시 한 번 죽이려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극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5회에서 이진욱(차지원 역)이 유인영(윤마리 역)과 문채원(김스완 역) 앞에 나타났다. 이진욱은 유인영에게 지난 관계를 회복하자는 메세지와 함께 기다렸고, 보고싶었다고 전했다. 또 이진욱은 문채원 앞에 나타나 그를 위험으로부터 구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진욱의 등장에 유인영와 문채원의 대처는 사뭇 달랐다. 유인영은 이진욱을 잊어버리려 하고 밀쳐내려고 했으며, 문채원은 자신의 앞에 나타난 이진욱의 행방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김스완 역)은 불법 도박장에 잠입취재를 나섰다가 위험에 처했다. 그때 이진욱이 김태우(김재륜 역)로부터 문채원의 소식을 전해 들었고, 이어 문채원 앞에 나타나 그를 구해주었다.
문채원은 자신의 앞에 나타났던 이진욱을 떠올리고 그가 블랙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문채원은 이진욱이 찍힌 영상을 돌려 보면서 얼굴을 확대해 보았고, 이진욱의 얼굴을 확인하고 블랙에 혼자 인사했다.
한편 이진욱은 김태우와 이원종(고성민 역) 측과 연락하는 상황이었다. 이진욱은 이원종과 하연주(메이 역) 등을 통해 전국환(백은도 역)의 돈 200억을 빼돌렸고, 이원종은 이진욱에 전화해 "김 대표한테 돈 갚았다. 딱 200억이다."라고 말했다.
이 사건으로 전국환(백은도 역) 측은 돈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크게 한 방 먹었다. 김강우는 방송 말미에서 이진욱을 죽이기 위해 살인 시도를 했다. 김강우는 유인영을 만나고 홀로 남은 이진욱을 확인한 후 차로 치고 달아나려 했고, 이진욱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이어 김강우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이진욱 앞에 서서 "나한테 먼저 찾아왔어야지"라고 섬뜩하게 말했다.
곧 김강우는 이진욱이 이원종과 영상 통화를 하면서 모든 정황이 찍힌 것을 확인했고, 그런 이후에는 자신의 차에 이진욱을 태우고 "병원 안가봐도 되겠냐"면서 말을 바꾸었다. 이진욱은 김강우의 태도를 보며 황당해했지만, 조용한 복수를 위해 한 걸음 물러섰다. 이어 6회 방송에서 이진욱은 어떤 방식으로 김강우와의 관계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수목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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