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박신양이 박두식의 겉껍질을 깨줬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배우학교’에서 박신양이 박두식을 둘러싸고 있던 껍질을 깨줬다.

배우학교
배우학교

학생들이 곤충을 따라하며 자신의 연기를 보여줄 시간이 왔다.

다들 신양마을에서 한 가지씩 곤충, 쥐, 벌레를 관찰한 후 그 모습을 표현해내는데, 유독 박두식이 또 힘겨워했다.

박두식은 떡이 되려는 모습을 표현하려고 한다면서 기계에 몸을 굴리는 연기를 했지만, 박신양은 박두식에게 매서운 독설을 날렸다.

이원종은 박두식이라는 떡을 한 번 반죽해볼까 하며 박두식을 이리 뒹굴리고 저리 뒹굴리며 떡 그 자체 본질로의 박두식을 만들려고 했지만, 박두식은 여과장치라도 단 듯 이를 거부했다.

결국 모두가 포기하고, 박신양은 "아무도 없어. 다들 갔어. 너 혼자야"라는 말들로 박두식을 무대 위 혼자 있게 만들었다.

박두식은 "넌 떡이 될 수 없어"라는 말이 "넌 배우가 될 수 없어"라는 말처럼 들렸다면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박두식은 "선생님이 도와주셨으면하는데 왜 자꾸 채찍만 주실까"라며 가슴 속 둑이 무너지듯 울었다.

장수원은 박두식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보는 것 같았다 말했고, 박두식은 "도와주세요.."라며 반드시 이 벽을 넘고자하는 의지를 보였다.

박신양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줬다. 이원종이 떡이 되려고 하는 박두식을 주물렀고, 점점 떡이 되어가기 시작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배우학교’는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연기 완생 박신양과 연기 미생인 일곱 남자들이 만들어가는 리얼 성장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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