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할머니들의 본격 랩 배틀 서바이벌 '힙합의 민족'이 첫 방송된 가운데, 많은 염려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출처:JTBC
출처:JTBC

오늘(1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 에피소드1'깨어난 할매-할미넴'편에서는 평균연령 65세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의 감각을 아우르는 랩에 도전하는 할미넴들의 뜨거운 열정적인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랩퍼의 길을 도전하는 할미넴들이 첫 시작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 것. 하지만 그런 걱정도 잠시, 할미넴들은 자신들을 책임질 랩퍼들과 만남의 자리에서도 살짝 긴장하는가 싶더니 이내 자신들의 숨겨둔 끼를 마음 껏 방출하는 모습이 모두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첫 도전에 대해 할미넴들은 "이 나이에 랩을 한다니까 우습게 보이죠. 그래도 도전의 끝은 없다. 마지막으로 내가 할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요즘 젊은 세대들보다도 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뭉클케 했으며, 특히 할미넴들을 위해 준비한 랩퍼들의 랩 중에서 "즐기는 거라면 할거야 모든. 즐기는 자에게 누가 감히 돌을. 할머니들에게 차렷하고 경례! 나이 상관없이 모두 건배!"라는 가사가 더욱 시청자들의 마음에 꽂혀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오늘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은 최종 우승 선물은 승리와 영원한 사랑의 상징인 다이아몬드 1캐럿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으며, 김영옥, 양희경, 이경진, 이용녀, 문희경, 소리꾼 김영임,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최병주 등 8명의 할머니 래퍼들이 힙합 프로듀서들과 한 팀을 이뤄 대결 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4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