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지숙 기자
사진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고양, 임지연 기자] 배우 이기우가 경쟁극 '욱씨남정기'를 향해 "우리 아래 자리 밖에 없다"고 말했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은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CJ E&M 스튜디오 C동 세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기우, 이준호(2PM), 윤소희가 참석해 드라마 관련 이야기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같은 날 동 시간대 경쟁을 펼치고 있는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극의 남자주인공 윤상현은 "우리가 금토극을 접수하겠다"라고 말한 상황.

'기억' 출연자들은 기자간담회 중 취재진을 통해 윤상현의 말을 전해 들었다. 이에 극중 악역을 연기하는 이기우가 총대를 메고 '욱씨남정기'를 향해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번호표 뽑으셨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떤 후 "금토극을 접수를 하신다고 전해들었는데, 지금 가능한 자리는 '기억' 아래 자리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18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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