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이기우가 이성민에게 보복했다.
지난 1일, 오후 tvN 금토드라마 '기억'의 5회가 방송된 가운데 이성민(박태석 역)은 알츠하이머 증세를 완화시키기 위해 약을 먹기 시작했다. 그는 틈틈이 패치를 부치다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분노하기도 했다.
그는 '화장실 분노신'을 보이면서 패치를 붙이다 말고 화장실 칸을 일일이 발로 찼다. 이어 이성민은 자신의 친모 반효정(김순희 역)을 찾아 인사를 전했다가 돌아서는 길에 의문의 인물들로부터 납치되었다. 이기우가 이성민에게 복수하는 상황이었다.
이날 이성민은 반효정에게 용돈을 쥐어 드리면서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거짓말했다. 반효정은 그런 이성민에게 건강하면 그게 큰 자산이라면서 기뻐했다.반효정은 돌아서는 이성민에게 "엄마 신경쓸 것 없다. 조심해서 가"라고 말했다. 이성민은 길을 돌아서면서도 눈물을 참는 듯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곧 이성민은 차에 타려다가 납치범들에게 입을 막혔다. 납치범들은 이성민을 골목으로 끌고가 폭행을 일삼았다.
이성민은 두 명의 납치범에게 공동 폭행을 당했고, 갑작스러운 일에 대처하지 못하고 그대로 피해를 입었다. 이 상황을 이기우(신영진 역)가 다리 위에서 지켜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기우는 "이번엔 그냥 경고니까. 그 정도면 됐어"라고 말하면서 유유히 자리를 떴다.
묻지마 폭행을 당한 이성민은 "아이 씨, 신영진이."라고 말하면서 자조했다.
이날 5회 방송에서 알츠하이머 증세가 심해지고 있는 이성민은 삼중고에 시달렸다. 일은 일대로, 자식은 자식대로, 적은 적대로 날뛰면서 삼중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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