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매년 봄이면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축제, 진해 군항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됐다.
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진해 여좌천에는 벌써 벚꽃들이 꽃망울을 활짝 피웠다.
화사한 벚꽃의 향연에 그야말로 봄기운이 가득하다.
진해에서도 특히 여좌천은 벚꽃으로 아주 유명한데, 미국 CNN에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50곳 중 벚꽃 명소로 꼽히기도 했다.
이 명성에 걸맞게 평일인데도, 나들이객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고,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인다.
화사한 벚꽃아래서 꽃을 감상하고 사진도 찍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활기를 더하고 있다.
군항제에 가면 다양한 행사도 즐길 수 있는데, 우선 여좌천에서는 저녁에 별빛 축제가 열리고, 벚꽃과 전자음악이 더해진 체리 블라쏭 페스티벌, 군함 승선 체험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 군항제 기간 중 주말에는 진해 외각에서 외부 차량이 통제되고, 무료셔틀버스를 탑승해야 된다는 점은 참고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