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근희 기자]‘뮤직뱅크’ 갓세븐이 데뷔 2년만에 첫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일, 오후 5시 20분부터 배우 박보검과,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갓세븐이 신곡 ‘플라이’로 마마무의 ‘넌 is 뭔들’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1위에 호명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한 갓세븐은 “수고해준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다.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년에 데뷔한 갓세븐은 뮤직뱅크에서 1위를 거머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1위 세레모니로 인간 피라미드를 선사했다. 앞서 갓세븐은 대기실에서 이어진 인터뷰에서 1위를 수상하면 인간 피라미드를 선보이겠다고 했던 것.
갓세븐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던 마마무는 ‘넌 is 뭔들’로 봄처러 상큼하지만 폭발력 있는 무대를 선사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 날 방송에는 섹시한 걸그룹의 아이콘 ‘전효성’의 눈을 뗄 수 없는 컴백 무대가 그려지기도 했다. 딱 붙는 노출된 의상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한 것. 비투비와 오마이걸의 데뷔무대도 전파를 탔다.
매드클라운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OST인 ‘다시 너를’의 최초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인 다원과 함께한 무대는 애절한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한 무대였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 만우절을 맞아 아이린이 박보검에게 깜짝 장난을 치기도 했다. 다음 곡을 소개하던 도중 아이린이 갑자기 주저앉아 몸을 일으키지 못했던 것. 당황한 박보검은 아이린을 일으키려 노력하는 한편, 침착하게 진행을 하려고 애썼다.
이후 아이린이 몸을 일으키며 장난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박보검은 안도감과 함께 배신감이 어린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레드벨벳, 전효성, 갓세븐, 비투비, 오마이걸, 소년공화국, 데이식스, 두스타, 에이션, 에릭남, 효민, 크나큰, 홍진영, 마마무, 매드클라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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