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캡쳐
사진:JTBC 방송캡쳐

[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욱씨남정기’ 러블리 코스메틱이 짝퉁논란에 휩쌓였다.

4월2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 황금화학이 러블리 코스메틱의 제품을 카피해 이름마저 비슷한 ‘쓰담쓰담 세럼’을 출시하고 말았다.

황금화학의 광고와 기사를 본 러블리 코스메틱 직원들은 좌절하고 말았다. 그야말로 대기업의 중소기업 죽이기 행태였다. 조동규(유재명 분)은 옥다정(이요원 분)에게 “대책이 없느냐”고 물었지만 옥다정은 “제품에만 충실하자. 제품이 좋으면 소비자도 알아본다”라고 말했다.

백화점 매장에서도 상황을 파악하고는 러블리 코스메틱과의 계약을 서둘러 정리하려고 했다. 백화점에 도착한 옥다정은 러블리 코스메틱의 매장을 살펴보고 있는 다른 업체의 직원들과 백화점 담당자에게 “매출 현황 보고 재계약하기로 한 것 아니었냐”고 따졌지만, 백화점 담당자는 “저희도 곤란하다. 짝퉁 브랜드 들어오면 백화점 이미지가 나빠진다”고 답했다.

짝퉁 논란은 직원들에게 모두 퍼지고 말았다. 심지어 황금화학 김환규(손종학 분)은 ‘쓰담쓰담 세럼’이 원조라는 내용의 인터뷰 기사를 내 러블리 코스메틱의 숨통을 조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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