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할머니들의 본격 랩 배틀 서바이벌 '힙합의 민족'이 첫 방송되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특히 최고령으로 출연한 원로 배우 김영옥의 가슴을 뭉클케하는 출연 소감이 눈길을 끌었다.

출처:JTBC
출처:JTBC

오늘(1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 에피소드1'깨어난 할매-할미넴'편에서는 올해 80세로 최고령 랩퍼로 도전하는 원로배우 김영옥이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60년 명품 배우인 김영옥은 MC 신동엽이 출연 소감에 대해 묻자 "기분 더럽지뭐. 망신당하려고 나왔는데"라며 특유의 재치있는 농담으로 입을 열었다.

하지만 웃음기 넘치던 장난 뒤로 그녀는 "이런거 마지막으로 하면 어때"라고 운을 떼면서 "보시는 분들이 즐기셨다면 그걸로 난 성공했다고 봐요"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해 모두를 고개 숙이게 했다.

또한 이날 MC 스나이퍼는 "저도 랩할때 혈압이 오르는데 갑자기 쓰러지시는거 아닌가 걱정이 된다"며 우려의 목소리로 센스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은 최종 우승 선물은 승리와 영원한 사랑의 상징인 다이아몬드 1캐럿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으며, 김영옥, 양희경, 이경진, 이용녀, 문희경, 소리꾼 김영임,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최병주 등 8명의 할머니 래퍼들이 힙합 프로듀서들과 한 팀을 이뤄 대결 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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