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백종원이 일본의 김밥 맛집을 찾았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다섯 번째 김밥 맛집을 소개했다. 해당 맛집은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의 김밥집이었다.
오늘 방송에서 백종원은 직접 일본을 찾아 맛집을 방문했고, 유부초밥과 무 장아찌 김밥이 함께 나오는 메뉴를 주문했다.
백종원이 찾은 맛집에서는 김밥 사이에 박고지를 넣은 메뉴를 자랑했다. 박고지는 우엉과 비슷하지만, 더 쫄깃한 맛이 있는 무 말랭이와 같은 식재료다.
박고지를 넣은 김밥은 '간뾰마끼'라고 부르며, 유부초밥은 일본어로 이나리스시라 불렀다. 백종원은 두 가지의 메뉴를 주문하면서 "일본에서는 할머니나 어머니를 연상시키는 전통 음식이다. 힐링 푸드 이미지다."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판매하는 유부초밥은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것보다 더 간이 강하고 진한 맛이 있었다. 백종원은 일반 유부초밥과 맛이 다르다면서 "처음 유부에서 국물이 나오면서 강한 맛이 느껴진 이후에 조화가 이뤄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박고지 김밥을 맛 보면서 "유부초밥의 맛과 자극적인 맛을 간뾰마끼가 중화시켜 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두 가지의 음식 메뉴에 대해 몇 대를 걸쳐서 전통 음식이 만들어지는 것이 보기 좋은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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