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프로듀스101'
사진: Mnet '프로듀스101'

[헤럴드POP=박근희 기자]'프로듀스101' 최종 데뷔 멤버가 확정됐다. 4월 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마지막 회에서 I.O.I 최종 데뷔 멤버가 확정됐다.

마지막 11위를 두고 유연정과 한혜리가 경합을 벌였으며, 유연정이 최종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연정은 “불릴 줄 몰라서 마음 놓고 있었는데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끝까지 믿어준 부모님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누나가 좋은 누나 되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데뷔멤버로 최종 확정된 연습생은 11위 유연정, 10위 임나영, 9위 강미나, 8위 김도연, 7위 정채연, 6위 주결경, 5위 김소혜 ,4위 김청하, 3위 최유정, 2위 김세정, 1위 전소미다.

이 날 최종 멤버 발표를 앞구도 연습생들은 대구에서 게릴라콘서트를 벌이기도 했다. 처음 공연 장소에 도착한 연습생들은 많은 관객들이 없을 거라 예상했지만, 안대를 벗고 나서 꽉 들어찬 관객들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지는 생방송 무대에서 연습생들은 B1A4의 진영의 곡인 ‘벚꽃이 지면’을 맑고 청순한 느낌으로 꾸몄다. 관객석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진영도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데뷔 평가 곡 ‘Crush'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이 안무연습을 돕는 과정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안무를 따라 하기 힘들어하는 김소혜와 김소희를 기희현과 전소미가 전담하여 가르쳤던 것. 덕분에 김소혜와 김소희는 눈에 띄는 안무성장 속도를 보였고, 이는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의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또한 중간에 공개된 영상에선 마지막으로 트레이너들과 연습을 하는 연습생들의 모습도 그려졌다. 칭찬을 할땐 확실히 하고 잘못된 부분을 확실히 잡는 트레이너들의 모습이 인상깊었다. 이 날 연습을 끝내면서 치타는 “생방송 하는 날이 만우절이잖아. 그 날은 정말 거짓말처럼 잘했으면 좋겠어”라고 진심을 다해 연습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11명의 순위가 다 발표된 이후 장근석은 “오늘 1위를 차지한, 그리고 센터를 맡게 된 전소미 연습생의 인사 리드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11명의 연습생들은 90도로 깍듯하게 인사를 하며 감사함을 전했고, 그렇게 프로듀스 101의 대장전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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