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경주 달걀 김밥 집이 지단 부치기 쇼를 선보였다.

2일, 오후 6시 10분부터 방송된 SBS 쿡방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 전국 김밥 맛집의 명인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전국 명인들은 직접 김밥 메뉴를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오늘 방송에 출연한 경주집은 '달걀 김밥'을 만들기 위한 핵심 요소인 지단 부치기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3대천왕
사진:3대천왕

계란 지단을 부치는 방법은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을 붓고 둘러낸다. 보통 지단을 부칠 때 기포를 줄이기 위해 기름을 닦아 내고, 약한 불을 사용하지만 경주집은 달랐다.

경주의 명인은 기름을 그대로 두고 센 불에 지단을 부쳐 냈다. 백종원은 경주집의 비결을 대신 설명하면서 "이게 이 집의 비결이다. 약한 불에 기름을 적게 하는 것과 센 불에 기름을 많이 둘러 계란을 부쳐내는 것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경주집은 부쳐낸 지단을 접은 뒤 칼로 썰어 냈다. 지단은 얇게 썰어지면서 그 사이에 기포가 들어가 푹신한 맛이 더해졌다.

만들어진 지단의 양은 마치 국수집의 국수처럼 많은 양을 자랑했다. 이어 경주집은 오이를 채로 썰어 소금과 식초에 절이는 자신들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 집은 단무지를 짜지 않게 만들기 위해 물, 식초, 설탕으로 짠맛을 빼고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만든 오이, 단무지는 지단의 맛 함께 식재료의 조화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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