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윤진서가 야망을 키워왔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기나긴 궁 생활동안 자신의 마음 속에 야망을 키워온 숙빈 최씨(윤진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구언날 백주대낮부터 술에 취해 저잣거리를 휘젓고 다니는 연잉군(여진구)는 급기야 모친인 숙빈 최씨에 불려가 혼이 났다.
숙빈 최씨는 왕자의 신분에도 경거망동하는 연잉군을 꾸짖으며 원망을 퍼부었다.
그러나 연잉군은 이런 호된 꾸지람에도 되려 큰소리를 치며 언뜻 보기에 폐륜아에 가까운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
아들의 이런 모습에 숙빈 최씨는 급기야 뺨까지 때리며 연잉군과의 갈등을 키우는 것 같았다.
등을 돌리고 돌아서던 연잉군은 숙빈 최씨를 향해 마음 속으로 ‘어바마마, 되었습니까 이리하면 되는 것이 옵니까’라고 말했다.
이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던 숙빈 최씨 역시 ‘잘했습니다, 잘 참았습니다’라며 행동과는 다른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참고 참고 또 참으세요’라며 ‘살아남아야 후사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살아남아야 옥좌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라며 옥좌에 대한 야망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대박’에는 연잉군과 숙빈 최씨의 모습을 지켜보며 그 속내를 간파하는 이인좌(전광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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