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오나미는 허경환의 어머니와 통화하고, 김숙은 윤정수의 가족네를 방문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 2' 방송에서 오나미와 허경환이 캐나다 현지 온천 여행을 했다. 온천 여행 하루 전, 숙소에서 묵던 오나미는 허경환의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했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오나미에 대해 친근하게 말을 걸면서, 허경환과의 첫날밤을 응원해주는 모습이었다.
한편 김숙은 윤정수의 외삼촌네 집을 방문했다. 외삼촌과 외숙모는 김숙의 '걸크러쉬' 매력에 동화되어 두 사람의 결혼생활을 핑크빛으로 암시했다. 특히 윤정수의 외숙모는 김숙을 보낸 뒤 "나이도 있고, 계속 보다 보면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 커플은 허경환 어머니의 허락(?)하에 유황 온천 여행을 감행했다. 이날 오나미는 1920년대 스타일의 연결형 비키니를 입고 허경환 앞에서 수영복 피팅 몸매를 뽐냈다. 그의 완벽한 몸매를 본 허경환은 "일본 만화의 괴짜엄마같다"라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온천에서 입수 게임을 했다. 오나미는 허경환과의 경쟁에서 일부러 나중에 들어가면서 꼼수를 부렸고, 이어 허경환도 오나미가 나올 때쯤 급하게 나온 듯 머리를 흔들면서 머리를 썼다. 서로 머리를 쓰는 두 사람의 모습은 꼭 닮은 천생연분이었다.
허경환은 어머니와 오나미를 통화시킨 뒤, 가상 아내와 한층 더 친해진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온천에 이어 개썰매까지 탔고, 허경환은 더이상 여행에 대한 불평 한마디 없이 오히려 앞장서서 리드하는 남편이 되어 있었다. 그는 오나미를 태우고 직접 썰매를 밀면서 개들과 함께 신났다.
이날 윤정수도 김숙을 자신의 가족에게 소개하면서 한층 더 마음을 연듯 했다. 윤정수는 자신의 외삼촌과 외숙모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가족같이 대하는 김숙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김숙을 돕고 있었다. 그는 외삼촌과의 고스톱에 임하는 김숙을 위해 밑장빼기를 돕고, 그가 외삼촌네와 잘 어울리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윤정수는 이날 직접 김숙에게 "네가 워낙 동생같다"라고 진심을 말했다. 그러나 그는 "여자로 본 적이 없다"라고 말하면서도 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의 가족에 눈도장을 찍은 김숙은 남편의 세상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
가족을 만난 뒤, 윤정수와 김숙은 서로의 과거를 털어 놓게 되었다. 윤정수는 외삼촌네에 대해 "엄마 대신 다 키워주신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도 "스무살 때 개그맨한다고 집 나와서, 이모네집에 갔다가 이모랑 싸우고 다시 나왔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했다. 그는 박수림이 부산에 가려던 자신을 붙잡아 주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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