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박신양이 피의자의 무죄를 증명해냈다.

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박신양은 자신의 첫 의뢰인의 무죄를 증명해내며 변호사의 무게에 대해 생각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동네변호사 조들호

3년 전 사건의 결정적 증인을 찾아낸 박신양(조들호 역)이 온갖 노력 끝에 증인인 치매할머니를 법정에 세우는 데 성공했다.

류수영(신지욱 역)과 공판이 오고 가는 가운데, 증인인 치매할머니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말들이 심상치가 않고, 박신양은 노란 우산을 펼쳐들면서 피의자의 무죄를 증명해냈다.

김갑수(신영일 역)는 박신양이 진범을 찾아내지 않겠냐며 걱정하는 정원중(정회장 역)에게 "조들호는 제가 잘 압니다"라며 박신양을 찾아간다.

박신양은 의외의 인물의 등장에 놀란 듯 했고, 김갑수는 박신양에게 왜 다시 나타난거냐 물었다. 박신양은 정의사회 구현을 해 볼까 한다면서 "검사장님도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라 말했고, 김갑수는 뒷 일을 감당할 수 있겠냐 물었다. 박신양은 혼자 변호사 일을 하니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이 없다며 변죽을 올렸고, 김갑수는 또 다시 박신양의 딸 허정은(조수빈 역)을 빌미로 박신양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댔다.

박신양은 자신이 잘못 끼운 첫 단추를 바로잡기 위해 변호사가 되어야 했고, 그 무게를 느끼게 해준 것은 자신의 첫 번째 의뢰인이었다며 회상했다. 그리고 죄를 짓고도 뻔뻔히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진범을 잡는다면 그 무게를 버텨낼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

일이 해결되고 사채사무실 식구들을 데리고 단골 감자탕집을 찾은 박신양은 그 곳에서 재건축 문제로 집주인과 세입자간의 갈등을 목격하고 용역깡패들과 패싸움을 벌였다. 결국 유치장에 끌려간 박신양은 감자탕집의 변호를 얼떨결에 맡게 되면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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