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대박’ 방송 캡처
사진 : SBS ‘대박’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여진구와 장근석이 투전판에서 만났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는 숙빈 최씨(윤진서)의 몸에서 난 두 형제 대길(장근석)과 연잉군(여진구)가 투전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잉군은 대낮부터 주막에서 혼자 술을 먹다 그윽하게 취해 비틀거리고 있었다.

술을 더 가져오라 큰 소리로 소리치던 연잉군은 주막 내에 다른 이와 시비까지 붙으며 말 그대로 개망나니 한량의 모습을 보였다.

비틀거리며 주막을 나서던 연잉군은 길을 지나던 대길과 부딪치며 두 사람은 길거리 위에서 마주치게 됐다.

연잉군과 대길을 마치 서로를 알아보기라도 한 듯 그 자리에 멈춰서서 서로를 한동안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러던 중 길거리에서 벌어지던 투전판을 발견하고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홀리며 판을 벌이게 됐다.

대길은 연잉군 앞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원래 운칠기삼인디 내가 운도 있고 기도 좋다”고 말했다.

이에 연잉군은 “나를 만났으니 운이 있는 건 맞네만”라고 읊조렸다.

한편 이날 ‘대박’에는 대길과의 투전판에서 승부를 거두는 연잉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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