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프로듀스101'측이 IOI의 크러쉬 뮤직비디오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 IOI 크러쉬(Crush) 뮤직비디오
사진: IOI 크러쉬(Crush) 뮤직비디오

5일 '프로듀스101' 제작 관계자는 "크러쉬 뮤비의 완성도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며 "크러쉬는 '프로듀스101' 데뷔평가곡일 뿐, 다른 방송 음원과 같이 시간 관계상 정식 뮤직비디오 촬영은 따로 하지 않았고 녹음 장면,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활용해 팬들을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IOI는 오는 5월 본격 데뷔를 앞두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크러쉬의 뮤비는 정식 뮤비가 아님을 전했다.

앞서 프로듀스101로 선발된 걸그룹 IOI는 이날 데뷔 미션곡 'Crush(크러쉬)'의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나 성의없는 완성도로 팬들을 실망시켰다.

3분 42초 분량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팀복도 없이 평상복을 입은 11명의 멤버들이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는 모습과 한 공간에서 각자의 자유분방한 춤을 추는 모습 등이 담겨있었다.

이에 팬들은 "시간이 없다고 이렇게 성의없이 만들 수 있나", "엠넷이 이젠 자사 프로그램이 끝나니 손을 놔버렸나 보다" 라며 비난했다.

한편, 지난 1일 확정된 '프로듀스101' 11명의 IOI 데뷔 멤버로는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5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