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근희 기자]‘런닝맨’ 개리가 로봇과의 랩배틀에서 의지로 승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걸스데이 혜리, 위너 송민호와 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로봇 군단과 대결을 펼쳤다.
이 날 런닝맨 멤버들은 로봇과 20바퀴 랩을 먼저 싸는 랩배틀을 진행했다.
마자믹 주자로 나선 개리는 “내가 바라지 않는 상황이 왔군”이라며 “이제 나의 랩핑 실력을 보여주겠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앞서 하하와 송민호는 큰 차이로 기계에게 졌다.
특히나 젊은피 송민호는 기계와의 대결에 큰 자신감을 보였지만 대결이 시작되자마자 앓는 소리를 내 개리와 하하를 폭소케 했다. 송민호는 "제가 지구력이 약해요"라고 소리치며 고통스러워했고, 결국 8바퀴밖에 돌지 못한채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한편 빠른 속도로 랩핑을 이어 나간 개리는 15바퀴 이후 힘든 모습을 보였지만, 하하와 송민호에 응원에 힘입어 지친 다리를 끌고 랩피을 완성했다. 결국 기계보다 먼저 랩핑을 완성한 개리는 후들 거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하하와 송민호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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