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K팝스타 시즌5' 이수정과 안예은의 노래를 음원으로도 만날 수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이수정과 안예은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자유곡과 바꿔부르기 미션곡 경연으로 이뤄진 방송 직후, 두 사람이 부른 결승전 무대의 음원이 공개됐다.
먼저 안예은은 오래 전에 써둔 자작곡 '말을 해 봐'를 공개했다. '말을 해 봐'는 사람과의 사이에서 관계가 틀어졌을 때, 그 이유를 말하지 않고 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이번 무대에서 안예은은 본인의 끼와 역동적인 에너지로 한껏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경연을 즐겼다. 박진영은 "음악도 사람 자체도 작품 같다"고 호평했다.
미션곡은 'Part time lover'를 선택했다. 이수정이 불러 좋은 반응을 받았던 해당 곡을 안예은은 자신만의 경쾌한 연주와 개성 있는 목소리로 편곡해 온 힘을 쏟아 무대를 꾸몄다. 이에 유희열은 "떨지 않고 자기 스타일로 하는 뮤지션은 본 적이 없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수정은 마지막 무대에서도 김광진의 '편지'를 선곡하며 가요로 정면승부했다. 매 오디션 마다 자신의 핸디캡을 점차 극복하며 결승전 무대까지 올라온 이수정은 기존과 다른 분위기인 차분한 보이스와 소울로 매력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양현석은 "이수정스럽게 바꾸지 않아서 한편으로 아쉽다"고 평가했다.
바꿔부르기에서 이수정이 선택한 곡은 안예은의 'Stick-er'였다. 통통 튀는 원곡과는 달리 재즈 느낌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매혹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심사평은 'K팝스타' 사상 최초의 300점 만점으로 극찬을 얻었다.
한편 'K팝스타 시즌5' 최종 우승자는 이수정으로 결정됐다. 이수정은 안테나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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