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아이가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달콤한 사내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 아이가다섯 방송 캡처
사진: 아이가다섯 방송 캡처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서는 사내 연애를 시작한 안재욱과 소유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유진(안미정)은 회사에 출근하기 전 "어떡해 만나면 어색할 것 같다. 뭐라고 해야하지 진짜. 난 진짜 복도 많지. 말년에 복이 터지려나. 내가 이 나이에 사내 연애를 다 하고"라며 안재욱과의 연애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주차장에서 "안녕하세요 팀장님"이라며 인사 연습을 하던 소유진은 "너무 들떠있었다. 너무 내숭을 떨 필요도 없는데. 진정해 안미정 흥분하지마. 이럴 때 일수록 자연스럽게. 너무 적극적이지도 않고 너무 소극적이지도 않게"라며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었다.

이후 안재욱은 커피를 타 소유진에게 건넸고 "자료 정리해서 나한테 좀 줘라"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진: 아이가다섯 방송 캡처
사진: 아이가다섯 방송 캡처

또한 소유진은 회사 내에서 "어제는 잘 잤어요?"라는 안재욱의 문자를 받고 기뻐하며 "네 덕분에 잘 잤어요 팀장님"이라는 달달한 멘트로 사내 연애의 달콤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소유진은 "이번에는 너무 적극적이었어. 연애가 너무 오랜만이라서 조절이 안 된다"라며 깜찍한 손가락 하트를 날린 뒤 자책했고 안재욱은 그런 소유진의 모습을 귀엽게 바라보았다.

이후 소유진은 퇴근 후 주말인데 아무말도 없이 사무실을 나선 안재욱을 향해 "설마 사내연애라고 회사에서만 만날 생각인가. 아니 이게 뭐냐. 좋다고 했으면 딱 데이트 신청을 해야할 것 아니냐"라며 투덜거렸다.

사진: 아이가다섯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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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은 퇴근 후 주차장에서 소유진을 기다렸고 이어 "안대리 뭐 거절할 수도 있는데 주말이니까 물론 애들하고 같이 보낼 계획이 있을수도 있지만 내일 오후에 잠깐 나랑 영화 한 편"이라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소유진은 안재욱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네네 좋아요. 저 영화 볼 시간 있어요"라며 화답했고 속으로 "또 조절이 잘못됐다"라며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주말 데이트를 함께하지 못한 두 사람은 짧은 전화 통화로 사정을 이야기했고 안재욱은 가족들과의 모임에서 고기를 먹던 중 "고맙습니다 안대리"라고 소유진의 이름을 불러 장인과 장모, 또 아버지 장용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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