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미세스캅2’ 김성령이 헤어스타일과 함께 달라진 태도로 경찰에 복귀했다.
4월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EL캐피탈 대표 이로준(김범 분)을 폭행하고 잠적한 고윤정(김성령 분)이 다시 경찰에 나타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정은 갑작스러운 복귀로 강력1팀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로준을 폭행해 언론에 입방아를 찧어진 터라 고윤정의 안부를 묻고 싶어 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오로지 배대훈(이준혁 분)만이 고윤정의 속내를 알고 있었다.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고윤정이 이로준에게 쓴 패배를 맛봤으니 창피할 만도 했던 것. 투박하지만 다정하게 고윤정에게 재기를 축하하는 배대훈의 모습은 든든한 동료애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종호(김종민 분) 역시 고윤정을 기다린 것은 마찬가지. 보고를 위해 들어온 고윤정에게 ‘죄송합니다’를 세 번 복창 시키는 박종호는 중년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로준은 남다른 방식으로 고윤정의 복직을 환영하고 있었다. 자신의 야욕을 채우기 위해 거짓으로 병원의 의료사고를 꾸미며 또 다른 범행을 저지르고 있었던 것. 결국 병원에서 두 아이의 아버지 차성호의 사체가 발견됐고 이는 자살로 판명 났다. 이제 고윤정이 나설 차례였다.
고윤정을 비롯한 강력1팀은 차성호가 사망한 시각을 중심으로 그의 행적을 추적했고, 결국차성호가 EL캐피탈에 거액의 빚이 있었다는 점, 또한 사망 전 EL캐피탈에 방문한 기록이 있다는 점, 차성호의 사망시각 직전에 EL캐피탈 소속 차량이 방문했다는 점을 토대로 이로준이 저지른 범행에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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