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슈퍼맨' 기태영이 아내와 딸 로희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이 유진과 로희를 위해 바다에 입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아쉽다 돌고래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라며 바다에서 돌고래를 보지 못한 유진-기태영 부부는 로희와 함께 10m 아래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수중 전망대를 찾았다.
이어 기태영은 화장실이 급하다며 밖으로 나갔고 유진은 "화장실도 따라가냐"며 VJ들을 향해 "정말 리얼이다"라고 덧붙였다.
로희와 함께 바닷속 전망대를 통해 열대어를 감상하던 유진은 물고기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로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태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원래 이벤트를 잘 하는 편이 아니다. 잘 못하는 편인데 이번에 와이프 생일이기도 하고 결혼 5주년이기도 해서 이왕 하는거 큰 걸 한 번 해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잠수복을 입고 바다로 향한 기태영은 유진과 로희가 있는 곳으로 향했고 현수막을 펼치며 나의 요정 로희 유진 사랑해 라고 로맨틱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너희 아빠 이런 걸 언제 준비 한거냐"라며 감격한 유진은 "나도 많이 사랑한다"며 화답했고 "오빠 스쿠버다이빙 처음일텐데. 이게 무슨 일이냐 진짜. 나는 화장실에 빠진 줄 알았는데 물에 빠졌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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