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최정원이 결국 서지석을 잡지 않았다. 1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강현(서지석)을 찾아가 보육원 목사님에게 건네받은 사진과 옷을 건네는 단별(최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료를 검토받으러 들른 단별은 강현 앞에 의문의 종이 봉투를 내밀었다.

의아해하는 강현에 단별은 지난번 같이 만난 보육원 목사님이 주신 것이라며 “목사님이 본부장님 처음 데려올 때 입었던 옷인데 기억 돌아오면 같이 찾으라고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게 무슨 의미냐고 묻는 강현의 말에도 단별은 마치 완전히 이별이라도 하듯 “본부장님 멀리 가시니까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는 건 좀 아닌거 같아서요”라며 둘 사이에 더 이상 아무 교류가 없을 것처럼 선을 그었다.

하지만 기다리겠다고 거듭 강조하는 강현의 말에 단별은 “당장 내일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어떻게 될지 어떻게 아냐”며 잡지는 못할망정 한 발 더 물러나 버렸다.

강현은 답답한 마음에 “난 기다린다고 했어”라며 단별에 이것이 마지막이 아님을 상기시켰다.

단별은 결국 “마음은 그렇지만 마음 먹은 대로 안 될 지도 몰라요”라며 굳이 강현에 물건들을 들려 보냈다.

한편 이날 ‘마녀의 성’에는 세실의 드레스피팅을 따라가는 단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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