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신하균이 유준상을 잡아 넣기 위해 어떤 전략을 내놓을까.
12일 오후 '피리부는 사나이'의 12회가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하균(주성찬 역)이 피리남 찾기, 그 어려운 것을 해냈다. 그는 11회 분량까지 꾸준히 피리남의 행방을 찾았고, 그 배후에 있는 인물까지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노력에 응답하듯, 유준상(윤희성 역)은 빈틈을 보였다. 유준상은 이날 자신의 지시를 받지 않고 폭주하는 살인마 이신성(정수경 역)의 행동에 당황하다가 자신의 목소리를 경찰에 들키고 말았다. 그의 목소리를 들은 사람은 유승목(공지만 역)과 신하균이었다.
그러나 유승목은 유준상의 존재를 알아차렸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했다. 신하균은 뒤늦게 현장을 찾아 유승목의 죽음을 목도하고, 이어 유준상의 존재를 알아차렸다.
이로써 피리남 찾기 추리는 막을 내렸다. 이제는 정면 대결이다. 신하균은 자신의 약혼자는 물론이고 주변 인물들까지 차례로 죽여 없앤 피리남에 분노하면서 "이 판에 끌어들여 내 인생을 망친 피리남, 내 손으로 잡겠다"라고 선언했다. 그의 선언의 끝에는 다름아닌 유준상이 있었다.
다음주 방송될 13회부터는 신하균과 조윤희를 포함한 경찰 팀, 그리고 유준상과 이신성이 결합한 피리남 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제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아니라 복수에 대한 복수, 증거를 손에 넣어 범죄를 범죄자로 처리하는 정공 해결법이 필요하다. 신하균은 앞서 테이프를 확보해 유준상의 흔적을 찾아냈으나, 확증은 사라지고 심증만 남게 되었다.
앞으로의 방송에서 치밀한 유준상을 이기기 위해 신하균이 어떤 전략을 내놓을 것인지, 그래서 얼마나 명확한 증거를 내밀 수 있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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