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날, 보러와요'가 뚜렷한 강자 없는 극장가에서 선전하고 있다.
1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날, 보러와요'(감독 이철하)는 지난 12일 6만9151명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7일 개봉한 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에 오르며 48만320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 특히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한계에도 선전하고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날, 보러와요'는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 강수아(강예원 분)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 나남수(이상윤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2위는 장기 흥행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차지했다. 영화는 같은 기간동안 2만3376명을 동원, 누적 관객 394만3535명을 모았다. 그 뒤를 이은 '클로버필드 10번지'는 2만31748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27만4402명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 '해어화(감독 박흥식)'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날,보러와요'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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