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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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대박’의 남건 PD가 장근석의 열정을 극찬했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의 연출을 맡고 있는 남건 PD는 13일 장근석의 열연에 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백대길(장근석 분)은 팔다리가 부러지고 칼에 찔린 채 낭떠러지에서 떨어졌음에도 엄청난 생존본능을 발휘, 게와 뱀을 씹어 먹으면서 살아났다.

소름돋을 만큼 인상적인 장면에 대해 남건 PD는 “갯벌 신이든 뱀 신이든 대본에 쓰여져 있는 대로 촬영했다. 장근석과는 첫 미팅 때 가짜는 하지 말자고 미리 이야기했다. 장근석은 오히려 새로운 도전에 기뻐했고, 현장에서도 매우 흔쾌히 연기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갯벌 신 촬영 때는 부담 없이 꽤 즐거운 분위기였고, 뱀 신에서도 장근석이 오히려 현장 스태프들의 분위기를 풀어주며 열심히 연기했다는 전언.

장근석에 대해 남건 PD는 “참 대단한 배우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매우 피곤한 상황임에도 현장에서 언제나 눈빛을 빛낸다. 선배 연기자나 스태프들에게도 매우 깍듯하고 예의 바른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지옥 끝까지 떨어진 대길 역을 엄청난 열정으로 소화한 장근석이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하게 될지 두근거리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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